안녕하세요? 2019년에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중국 연변대학교 외국어학원 조문학과에 재직 중인 김홍매입니다.

2013년 겨울에 영남대학교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학과 석사과정에 입학하려고 이미향 교수님께 찾아갔던 일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영남대학교에서의 석박사과정 6년, 중국에 돌아와 연변대학교에서 또 2년 동안의 박사 후 과정을 마치면서 얻은 점이라면 진정한 노력은 배신을 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영남대학교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학과 동문 후배들에게 공부를 하면서 '도서관과 친해져라!'고 조언을 하고 싶습니다. 또한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한다면 성공의 날이 꼭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